2021 한국전력공사 하반기 대졸수준 채용 변경사항!

안녕하세요. 쑤디입니다.

한국전력공사 하반기 채용 관련해서 변경사항이 있어 전달해드립니다.

 

2021년도 하반기 대졸 수준 공채에서 두 가지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필기전형 과락제 도입 및 평가시간의 확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래 전공과목 평가에 대해서는 과락제를 잠시 실시했다가 다시 없어지고 이번에 재시행한다는 공지인데요. 과락제를 시행하여 5개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에서 과락 점수를 받으시면 총점 순위와 관계없이 탈락입니다. 과락 점수는 영역별 성적 하위 30% 이하이며 상대 점수이므로 기본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맞으셔야 합격권에 다다르실 수 있습니다.

 

 

필기전형에서 다루었던 과목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보자면 위와 같습니다. 사무/전기/ICT/토목/건축/기계 공통적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다루고 사무는 자원관리능력과 정보능력 그리고 타 기술직들은 전기직의 경우에는 자원관리능력과 기술능력을 ICT/토목/건축/기계의 경웅에는 정보능력과 기술능력으로 총 5과목을 응시하게 됩니다. 공지대로라면 5가지 영역에서 골고루 점수를 좋게 받으셔야 총점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하셔도 합격권에 이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60분이었던 시험시간이 70분으로 늘어나면서 이 또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부족해 문제를 많이 못 푸는 경우가 많았는데 10분의 응시시간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하반기 채용부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두번째 사항으로 인턴십을 도입합니다. 인턴십 기간은 3개월로 입사일로부터 약 3개월간을 수습기간으로 간주하면서 동시에 인턴기간이라고 간주한다고 합니다. 이 인턴십 기간에 본인 근무 여하에 따라 정규임용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사전에 이 사항들을 공지한 것으로 보아 수습 기간도 상당히 중요히 여기고 정규직 채용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