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쑤디입니다.
LH 한국 토지주택공사 채용 관련 소식 가져왔습니다.
우선 올해의 채용인원은 1210명 내외입니다. 많은 인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급(경력직)의 채용계획은 미정이지만 상반기 채용형 인턴 3월을 시작으로 채용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50명의 인원이 더 채용이 될 예정입니다. 체험형 청년인턴의 인원이 700명이 예정되어 있어 정규직의 기회가 되는 채용형 인턴의 경우는 인원이 400명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해 알아보면 우선 서류전형에서 어학성적과 기사 자격 등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강화된다는 뜻인데 이 점에 대해서는 세부내용이 별도 안내 예정이니 추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하반기에는 기준이 더 강화되어 서류전형이 강화 적용된다고 하니 한국 토지주택공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서류전형에 적합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필기전형에서는 소방/안전 관련 문항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면접전형에서도 자기소개서 및 인성검사 기준 면접 문항 등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전형들의 난이도의 체감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필기전형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NCS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역량을 함께 평가하였습니다. NCS 직업기초능력의 경우 50문항에 의사소통능력/문제 해결 능력/수리능력 등이 포함되고 특이한 점은 갑질/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분야가 5% 수준으로 포함되어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직무역량은 30문항으로 사무 일반과 전문 각각 범위가 상이한 점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NCS 직업기초능력이 60% 직무역량이 40%를 차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NCS 가 조금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지만 두 분야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챙기셔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직무역량의 시험 범위의 경우 위와 같습니다. 전공 항목들이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오랜 기간 준비를 하셔야 좋은 점수를 취득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직의 경우에는 기사 자격시험 수준으로 문제가 출제되니 준비하실 때 기사 자격증 기출문제집으로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H한국 토지주택공사의 채용의 경우 위와 같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특히나 면접전형에서도 평가받는 부분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채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채용계획 일정표가 공개되었으니 앞으로 열심히 준비하셔서 올해 꼭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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