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쑤디입니다.
한국남동발전 하반기 필기 커트라인 소식 가져왔습니다.
우선 이번 하반기에서는 총 75명의 인원을 채용했습니다.
전기의 경우가 제일 많은 인원인 35명을 채용하였고 그다음으로는 기계가 31명으로 인원이 많습니다. 화학 토목건축의 경우는 5명 이하로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을 채용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채용 후에는 내규에 따라 수습기간 3개월의 기간이 있고 이후에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남동발전의 근무지는 본사(진주)를 포함해 고성/인천/여수/성남/강릉 등에 위치해있습니다. 남동발전을 포함한 발전소들은 근무지가 수도권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류전형 부분에서는 적부판정으로 평가받게 되어 대부분의 지원자분들이 필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다만 자기소개서를 불성실 기재하실 경우(동일 답변 반복, 의미 없는 문자 입력, 비속어, 회사명 오기, 질문과 무관한 답변, 블라인드 위배(성명, 학교명 등), 분량 부족 등)의 경우에 해당이 되시면 불합격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후 필기전형에서 인성검사와 NCS선발 평가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NCS선발 평가에서는 직업기초능력(40점) 45문항 직무수행능력(60점) 60문항의 항목들을 평가받게 됩니다. 직무기초능력 영역에서는 의사소통/문제 해결/자원관리의 3가지 영역에서 시험이 출제되고 직무수행능력에서는 각 직군별 직무지식을 묻는 항목들이 나옵니다. 기사시험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후 면접 전형에서는 인성역량면접(60점)에 상황면접(40점)으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후에 신체검사와 신원조회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이번 하반기 필기전형 커트라인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보훈/장애/건축의 경우 인원이 너무 적어 표본조사가 어려워 커트라인 추정이 어려웠던 점 참고 바랍니다. 대졸 일반 채용에서는 기계직렬이 가장 높은 점수인 88점대를 형성했습니다. 직렬별로 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무래도 직무수행능력에서 난이도 차이가 있어 점수 차이가 크게는 10점도 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인원을 채용한 것이 아닌 만큼 커트라인 또한 100% 신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최소 합격을 위한 점수로 어느 정도 선의 문제를 맞혀야 하는지는 가늠해볼 수 있는 자료이므로 참고 바랍니다. 내년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아마 올해 전형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잘 참고하시고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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