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무원 시험 과목 개편 ! 자세한 사항들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쑤디입니다.

공무원 시험 과목 개편에 관련한 소식 가져왔습니다.

 

 

공무원은 크게 국가직/지방직으로 시험을 시행합니다. 각 직렬은 시기적으로도 그리고 입직해서도 특징이 상이하므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체크하시고 시험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두 분류의 가장 큰 특징은 우선 근무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가직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근무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지방직의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에서 정년퇴직까지 근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직의 경우에는 근무지의 이동과 같은 기회가 많은 이점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승진이 지방직보다 수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공무원 채용 형태에 대해 크게 설명을 드리고 다음으로 과목에 대한 개편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7급과 9급공무원 과목 개편에서 가장 큰 특징 세 가지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국가직 7급 시험의 변화

 

기존에 국어는 PSAT으로 변경이 되고 영어와 한국사 과목의 경우에는 검정제로 대체가 가능해집니다. 아무래도 영어와 한국사에 치중하는 노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대신에 PSAT 전형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로써 국가직 7급의 경우에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뉘고 1차 시험에서 PSAT을 응시하여 10 배수 안에 들어야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지금에 해당하는 필기시험인 2차를 열심히 준비하셔도 PSAT을 일정 점수 획득하지 못하시면 시험 응시자격을 얻으실 수가 없습니다. 다만 1차에 합격하는 분들은 해당하는 연도의 2차에 불합격하시더라도 한번 더 2차 시험의 응시기회가 주어집니다. 유예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이 점도 7급 준비생 분들에게는 이점으로 다가오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두 번째, 지방직 7급 시험의 변화

 

국가직 7급의 경우처럼 국어가 대체되는 일은 없지만 영어와 한국사 과목의 경우에는 검정제로 대체가 가능해집니다. 또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서울시와 연고지역 중복접수가 불가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응시원서를 서울과 연고지역 두 곳다 넣을 수 없으니 원서접수기간에 고심하시고 신중하게 지원하셔야 합니다. 또한 추가로 기존 공무원 가산점인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도 폐지가 됩니다. 이 점도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2022년부터 적용되어 변화되는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9급 공무원 시험에서 고교 과목인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이 사라지고 선택과목이 고정으로 제시된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2021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큰 영향일 수 있습니다. 시험을 장기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2022년에 없어지는 과목을 2021년에 준비하시면 아무래도 또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노력이 또 수반되기에 미리 2021년에 선택과목을 2022년에 과목으로 준비해두시면 장기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이점이 있습니다. 이 점은 2021년 준비생분들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조정점수도 폐지가 되는데요. 지금의 경우 선택과목별로 점수가 상이하여 공무원 준비생분들에게 다소 혼동을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였는데 2022년부터는 선택과목이 아닌 5개의 필수과목으로 지정이 되기 때문에 조정점수가 폐지되고 공통과목에 비중도 모두 동일하게 중요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부터 공무원 시험의 가장 큰 변화들을 요약해드렸습니다. 벌써 2020년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잘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