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전력공사 상반기 채용 <완전분석!/완전공략!>

안녕하세요. 쑤디입니다.

한국전력공사 상반기 채용 소식 가져왔습니다.

 

우선 이번 채용규모는 총 462명 수준의 채용 규모입니다. 일단 이전 채용 규모보다는 적은 인원에 해당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도 그렇고 요즘 채용 분위기도 좋지 않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채용인원 파악이 정말 중요한 것은 서류전형에서 커트라인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TO가 적을수록 커트라인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어서 채용 규모를 먼저 확인하시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위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경기북부나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은 커트라인이 높게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에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 두 지역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더더욱 잘 생각해보시고 지원하시는 게 좋겠네요.

 

 

 

전국권과 지역전문사원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두 전형에 가장 큰 차이는 근무지입니다. 전국권은 채용 합격 후에 사업소가 정해지지만 지역 전문사원의 경우에는 해당 지역 또는 본사에서 10년간 의무 근무를 해야 합니다. 이 또한 잘 고려해보시고 지원을 하셔야 하는 부분이지요.

 

지원자격에서 잘 살펴보아야할 사항은 일단 학력/전공 부분입니다. 사무는 별 다른 제약이 없지만 기술직들의 경우에는 해당분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어학성적 인정 부분이 상세히 기재되어있는데요. 토익 시험의 경우에도 장기간 취소가 된 상황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전력공사 측에서 고려해주고 있습니다.

 

전형절차는 다음과 같은대요. 일단 서류전형에서 합격하시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류전형 커트라인의 경우 제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선발배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무의 경우는 100배 수로 인원은 많이 합격시킵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커트라인이 낮게 형성됩니다. 하지만 전기의 배수는 다른 기술직렬보다도 낮은 편이고 선호도도 높아 높게 형성되는 편입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TO도 많은 편은 아니라 좀 더 높게 형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직무별로 전형별 세부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무의 경우는 NCS 위주로 평가를 받구요. 전기를 포함한 다른 기술직렬의 경우에는 전공 문항을 포함해 평가받습니다. 이전에 과락제도가 존재했지만 이번에는 실시하지 않고요. 기사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니 이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직무능력검사에 대해 좀 만 더 첨언하자면 한국전력공사의 경우에는 정확도를 많이 고려하는 편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빨리 많은 문제를 다루는 것보다 정확하게 한 문제 한 문제 실수 없이 점검하고 풀이해 나가는 것이 좋다는 합격후기가 많습니다. 전공시험의 경우 지식을 바탕한 문제이기에 알고 있는 사항이라면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겠지만 직무능력검사의 경우에는 위 점을 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항은 우대제도 부분이구요. 지원자 분들 중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으면 잘 참고하시고 1차전형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구요. 최종 입사의 경우에는 8월 중에 진행이 되네요. 전국권 지원자 분들의 경우 신입사원 입문반 교육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지역을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2주 동안의 기간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지요. 이상으로 한국전력공사 모집요강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모두 체크해서 정리해드렸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